[본 글은 2026-07-21 기준으로 사건 내용을 업데이트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관련 URL : *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fthtdrfsrtg.app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등록된 사기 어플) 구글플레이스토어 등에서 해당 앱을 다운로드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AZSTM(아젤리아) 관련해 자금이 묶였다면 회수가 가능한가요? A. 회수를 보장하는 방법은 없으며, '무조건 받을 수 있다'고 단언하는 곳은 오히려 주의가 필요합니다. 회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① 형사 고소로 가해자의 신원을 특정하고 ② 통장으로 입금했다면 지급정지를 신청해 자금을 묶어 둡니다. ③ 주범이 검거되지 않더라도 예금주(통장 명의자)를 상대로 민사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검거 후 합의, 지급정지, 민사 판결 등 경우에 따라 회수가 이루어지며, 사건 내용에 따라 접근 방법은 달라집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AZSTM 앱에서 출금이 제한되고 공모주 대금을 요구받았다면 어떻게 보아야 하나요? A. 청약 신청 전 조건 고지 없이 본인 자산의 수배에 달하는 대금을 일방적으로 통보하고 미납 시 연체이자와 신용 제한을 경고하는 구조는 추가 입금을 강제하기 위한 수법으로 볼 여지가 큽니다. 이미 입금한 자금의 회수가 어려워질 수 있어 추가 송금을 보류하고 사실관계를 정리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Q. 텔레그램 리딩방에서 AI자동매매를 권유받고 앱을 안내받았는데 어떤 점을 확인해야 하나요? A. 수익 화면을 먼저 공개한 뒤 참여를 제한해 욕구를 높이고, 가상자산으로만 입금받는 구조는 자금 추적을 어렵게 하려는 의도로 볼 수 있습니다. 입금 전 운영 주체와 금융투자업 등록 여부를 확인하시고, 등록 정보가 확인되지 않는다면 거래를 보류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Q. 블록체인 기록으로 자금 추적이 가능한가요? A. 테더(USDT) 등 가상자산은 트론스캔 같은 공개 블록체인 탐색기에서 거래 기록을 확인할 수 있으며, 송금한 지갑 주소를 통해 자금 이동 경로를 추적할 수 있습니다. 다만 최종 현금화 지점을 특정하고 실사용자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수사기관의 협조와 거래소 자료 확보가 필요합니다.
Q. 직접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하는 것보다 변호사를 선임하면 어떤 점이 도움이 되나요? A. 변호사를 선임하면 사실관계에 맞는 고소장 작성, 입금 내역과 대화 기록 등 자료의 정리와 분석, 이후 합의가 이루어질 경우 합의 중재까지 사건 전반을 함께 진행하게 됩니다. 본 사무소는 동종 사안을 다수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건 구조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전문가와 상담을 하시는 걸 권유드립니다.
※ 이와 같은 사건은 형사고소와 은행 지급정지 조치까지는 비교적 많은 분들이 진행하지만, 실제 자금 회수와 법적 책임을 묻기 위해서는 민사소송까지 병행하여 진행해야 하는 사안에 해당합니다.
[리딩방 연계 가상자산 거래 권유 유형의 일반적 진행 흐름] ● 유튜브·틱톡 방송 채팅창으로 텔레그램 유도 ● 차트 분석 자료 제공하며 수개월간 신뢰 축적 ● 선발대 수익 화면 공개 후 참여 제한으로 욕구 자극 ● 앱 설치와 가상자산 입금 후 공모주 청약 압박
AZSTM은 단일 사건이 아니라 조직적 연쇄 수법의 한 조각입니다. 이 사건에서 확인되는 구조는 유튜브와 틱톡 주식 방송을 입구 삼아 텔레그램으로 피해자를 이동시킨 뒤, 수개월간 차트 분석 자료를 제공하며 신뢰를 축적하고, AI자동매매라는 명목으로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정식 등재된 가짜 거래소 앱을 설치하게 한 다음, 가상자산 입금과 공모주 청약 압박을 통해 자금을 편취하는 다단계 심리 조작 패턴입니다.
특히 주목할 지점은 신뢰 축적 단계의 설계입니다. 김하린이라는 매니저는 초기 두어 달 동안 "우리는 매수·매도를 알려주는 곳이 아니라 교육하는 곳"이라고 강조하며 유료 전환 예고로 무료 기간의 희소성을 부각했고, 이후 구체적 종목 추천으로 소액 수익을 경험하게 한 뒤 손실을 유발해 회복 욕구를 자극했습니다. 그리고 AI자동매매 참여자를 선발해 수익 화면을 공개한 뒤 모집을 마감했다가 개별적으로 "자리를 마련해 드리겠다"고 접근하는 방식으로 참여 욕구를 극대화했습니다. 손실 유발 후 회복 수단 제시, 진입 제한 후 개별 권유라는 이중 심리 조작 구조가 확인됩니다.
입금 방식 또한 추적 회피 목적이 뚜렷합니다. 은행 계좌가 아니라 업비트나 코인원에서 테더를 매수해 바이낸스 지갑을 경유한 뒤 조직이 지정한 지갑 주소로 전송하게 했으며, 트론스캔 공개 기록에서 확인된 사기 수취지갑 여덟 개는 모두 입금 합계와 출금 합계가 일치해 받는 즉시 전액을 다른 지갑으로 이전한 통과용 지갑으로 확인됩니다. 애초에 투자나 매매의 실체가 없었음을 뒷받침하는 정황이며, 일부 구간에서는 테더를 다른 코인으로 교환한 흔적도 확인되어 추적 회피 목적이 드러납니다.
공모주 청약 압박은 이 수법의 핵심 착취 단계입니다. 조직은 피해자 본인이 앱에 보유한 자산의 서너 배에 달하는 청약 대금을 일방적으로 통보한 뒤, 취소와 양도를 불가능하다고 막고 미납 시 신용 제한과 하루 1% 연체이자를 경고했습니다. 감당할 수 없는 채무를 인위적으로 발생시킨 뒤 "이미 진 빚"으로 상황을 재구성해 무한 추가 입금을 강요하는 구조로, 피해자 진술에 따르면 청약 전 이러한 조건은 전혀 고지되지 않았습니다. 갑작스레 자금이 묶이고 추가 입금을 강요받는 상황에서 느끼셨을 당혹감은 이루 말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현재 AZSTM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삭제된 상태이며, 일부 피해자는 앱 접속이 차단되었습니다. 조직성은 블록체인 기록에서도 확인됩니다. 서로 알지 못하는 여러 피해자의 자금이 동일한 지갑으로 모였고, 별개로 접수된 다른 사건의 피해자가 송금한 지갑과도 주소가 겹쳐 동일한 조직이 계속적·반복적으로 운영한 범행임을 뒷받침합니다. 유사한 형태의 권유를 받으셨다면 입금 전 운영 주체와 등록 정보를 신중히 확인하시고, 선발대 수익 화면 공개 후 참여 제한, 공모주 청약 압박 같은 신호가 반복된다면 거래를 즉시 중단하시기 바랍니다.
※ 본 내용은 피해 예방을 위한 정보 제공이며, 법률적 도움이 필요하신 경우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